영국 싱크탱크 "세계 작년 국방비 2천930조원으로 9% 증가"

 人参与 | 시간:2024-03-29 23:56:12

영국 싱크탱크

자료사진 제공 : 연합뉴스지난해 세계 각국이 지출한 국방비가 2조 2천억 달러, 우리 돈 약 2천930조 원으로 전년보다 9% 늘었고 올해 더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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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는 현지시간 13일 세계 군사력 균형 평가 보고서에서 이처럼 밝혔다고 블룸버그·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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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소는 세계가 지난 12개월간 더 위험한 시기에 들어섰다고 평가하고, 지금까지 각국 발표를 토대로 보면 올해 국방 지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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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 동맹국의 국방비 지출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, 중국, 러시아, 인도까지 포함하면 70%가 넘습니다.
미국 외 나토 동맹국들은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 이후 국방비를 32% 늘렸습니다.
여기에 러시아는 연간 정부 지출의 30% 이상을 국방에 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연구소는 또 우크라이나 전쟁의 교훈이 다른 나라의 군비 계획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
장기전에 대비해서 군사 장비 생산을 늘리고 물자를 더 많이 비축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했다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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